배우 차재이
배우 차재이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탤런트 차재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30일 엄마 차화연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했기 때문으로 차재이는 차화연의 첫째 딸이다.

차화연의 전 남편의 성씨는 최씨로 결혼 21년 만에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차화연의 본명은 차학경이고 차재이의 본명은 언급된바 없다.

1990년생인 차재이는 올해 나이 서른하나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중퇴하고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배우 차재이
배우 차재이

미국 명문대 출신인 대표적인 엄친딸답게 차재이는 뛰어난 브레인으로 소문이 나 있다.

앞서 한 퀴즈 예능에서 차재이는 수포자였지만 SAT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동서양을 비교한 논문이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데뷔한 이후 영화 어떤살인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에서 2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 웹드라마‘낫베이직’등에 출연했다.

엄마 차화연은 딸 차재이가 배우가 안 되길 바랐다고 하지만 배우의 피를 물려받은 차재이는 엄마의 딸이 아닌 스스로 배우로써 인정을 받고 싶은 의지를 보이면서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어려운 길을 택해 묵묵히 걸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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