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천을 선거구 서영석 후보는 공약의 핵심가치를 부천을 살리는 정책, 시민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고 부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간이과세기준을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간이과세기준은 현행 4천8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최저임금과 주52 시간 근무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에는 주휴수당을 최저임금에 포함하고, 최저임금의 결정구조는 지불능력,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업종별 규모별로 구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부대비용 산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사회안정망 확충 방안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 재원 조달에 적극 나서야 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근로자에게 재난 상황이 끝날때까지 보전하는 방안을 제도화 마련을 촉구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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