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가남읍 심석리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인 공심이천 정비공사가 오는 6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심이천 정비공사는 양화천에서 심석리까지 1.2㎞ 구간에 총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한다. 하천 개수,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설치하고 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을 정비함으로써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 사전 예방과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시는 공심이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소하천 개수를 통한 사전 재해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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