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한국지역복지봉사회를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센터 운영과 함께 시내 가정의 건강성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시의 다양한 가족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위탁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2024년까지 4년 9개월이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와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경기육아나눔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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