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공모 예정
상태바
인천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공모 예정
대의원총회 일정 못 잡아 시간은 걸릴 듯
  • 최유탁 기자
  • 승인 2020.04.01
  • 1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체육회가 초대 민간 시체육회 사무처를 이끌어 갈 사무처장을 공개모집하기로 했지만 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무처장 공개모집 결과는 ‘사무처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임용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을 따른 것이다.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의 체육단체 지원 및 관리투명성 제고를 위한 현행법령 부패영향평가’를 통해 사무처장은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문화체육관광부, 17개 시도, 대한체육회, 17개 시도체육회에 보냈다. 이에 따라 시체육회는 조속한 시일 내 사무처장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신임 사무처장 선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16년 통합체육회 출범 후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대부분 보궐로 꾸려진 현 곽희상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회장, 부회장, 이사 등)들의 임기는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대의원총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임원들의 임기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인천체육계 한 인사는 "체육회장이 선출됐는데도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신임 회장의 업무 추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대한체육회 등 상급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 빠른 시일 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는 것이 인천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