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 자율방역단(단장 정영일)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 3회 지역을 돌며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역을 실시한다.

최무순 화수1·화평동장은 "동네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자율방역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힘을 모으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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