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1일 자로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1단·2팀을 신설하는 등 기존 조직을 ‘2과 1단 10개 팀’에서 ‘2과 2단 12개 팀’으로 행정조직 일부를 개편하고 207명이 적재적소에 맡게 자리를 옮겼다.

새롭게 신설되는 소방특별안전점검단은 3개 팀으로 소방특별조사 팀, 소방안전패트롤 팀, 소방사법 팀(신설)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현장대응단은 대응전략팀, 구조구급팀, 대응조사1·2·3팀으로 구조구급팀이 신설됐다. 마지막으로 재난예방과는 예방대책팀과 예방제도팀(민원팀)이 속해 있으며, 민원팀은 예방제도팀으로 변화됐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따라 어제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으며, 더 나은 더욱 안전한 가평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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