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도서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을 이달 말 발간한다.

이는 지난 2017년 최초로 집단에너지 분야 서적을 출간한 이래 이번이 세 번째 발간이다.

공사와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인이 집필에 참여했다.

도서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의 융합, 분산에너지로서의 역할 등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된 방향성을 제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 서적을 전국대학도서관 및 관계기관 등에 약 500부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집단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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