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후보는 2일 운동원 15명과 함께 안양헌혈의 집에서 헌혈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SNS를 비롯한 전화 홍보, 개별 상가 방문 등을 통한 비대면 선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 9천976명에 사망자가 169명에 이르고 있어 전국적으로 피가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캠프에서 헌혈에 참여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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