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0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실적을 기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간 납세편의시책 발굴 및 세수 확충에 힘써 온 결과 전년 대비 신장률, 현년도 징수율, 구제 민원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표창과 함께 시상금 9천만 원을 수상했다.

엄태준 시장은 "납세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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