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1일 총장실에서 정년·명예 퇴직한 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원여대 차보숙 총장을 비롯해 정년·명예 퇴임한 김광자(레저스포츠학과), 우인애(외식산업학과), 주영철(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광자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으며 우인애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김영헌 교수가 근정포장, 주영철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전수받았다.

차보숙 총장은 "수원여대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해 온 교수님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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