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시·군체육회장, 사무국장들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지방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위한 법정법인화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군체육회장들은 코로나19 극복과 체육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체육시설 방역, 마스크 기부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군체육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법정법인화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군 순회 간담회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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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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