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라이브 특강 추가 연장
EBS 라이브 특강 추가 연장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EBS 라이브 특강의 추가 연장이 확정됐다.

EBS는 유례없는 국가 재난 사태인 코로나 19로 인해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지난 한 달간 학습 공백의 대안으로 진행했던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ㆍ중학 9개 학년이며 오는 17일까지 전격 연장 편성한다.

다만 고 1~2학년 대상 강의는 EBS Plus1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EBS에 따르면, 6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 추가 연장되는 초중학 대상 은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진도와 정규 수업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지난 2주간 진행됐던 방식 그대로 수업 진도를 계속 이어나갈 계정이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인터넷 라이브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생활적응' 및 '교과 기초 내용'들을 방송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3~6학년은 EBS 초등사이트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중학교 1~3학년은 EBS 중학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SKT, KT, LGU+ 등 통신3사는 EBS의 주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SKT, KT, LGU+ 등 통신3사는 EBS의 주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EBS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늘(3일)까지 초ㆍ중ㆍ고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 교재는 2주간의 방송 분량에 해당 되는 부분을 EBS 초중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방송된 모든 라이브 특강 및 관련 학습 자료는 EBS 사이트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SKT, KT, LGU+ 등 통신3사는 원격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EBS의 주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휴사를 통해 제공되는 EBS콘텐츠와 서비스들은 무료로 데이터 지원이 되지 않으며 EBS초등 어플, EBS중등 어플 등을 통해서만 무료 이용이 가능하므로 정확한 내용은 EBS홈페이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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