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윤관석 후보는 5일 제5핵심공약인 ‘문화복지명품도시 남동!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로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윤 후보는 석촌근린공원, 새말소공원, 산밑말공원, 운연천 정비, 경관녹지 산책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의 푸른 쉼터 제공을 위해 도심 곳곳 공원과 숲길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또 주민 건강을 위한 ‘국민건강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주민 스스로가 정한 건강생활 목표가 달성돼 ‘건강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윤 후보는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체육시설 개·보수 및 실내시설 확충,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주민운동시설 확보,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어르신건강문화센터 건립,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 미세먼지 오염원 대폭 감소, 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 등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진정한 남동주민 행복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종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동네 곳곳에 자리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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