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 안성 김학용, 안성 공도읍 발전 위한 6대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안성시 김학용 후보는 5일  안성시 공도읍 발전을 위한 6대 우선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층 확보에 나섰다. 

이날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열린 공약 현장설명회에서 김 후보는 ▶공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공도읍 초·중학교 학교 신설 추진 ▶ICT기반 미래형 스마트교실 구축 및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가정학습 시스템 지원 ▶안성팜랜드 인근 공도 하이패스IC 신설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도저류지 주차장 3층 증축 ▶공도~미양 간 도로 확포장 및 진사리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망 확충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김 후보는 "공도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자, 제 꿈의 출발점"이라며 "제 인생의 목표를 설정했던 곳에서 공도주민과 함께 안성발전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무척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성시 전체인구의 31%(5만7천477명)가 밀집해 있는 공도는 빠른 도시화로 지역개발 욕구가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이다. 더 악착같이 일해 공도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힘과 경륜의 일 잘하는 4선 국회의원을 배출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여 드리겠다"며 공도주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유광철·유원형 시의원과 지승돈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안성=김진태 기자[e-mail] 

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