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외유료 공영주차장 7곳의 주차요금을 감면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5분에서 2시간으로 늘려(2시간 이후 정상요금 징수) 자차 이용을 독려하고 감염 위험성이 높은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 코로나19 국가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노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노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기간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까지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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