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산 안민석 후보가 지난 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오산지역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들은 ▶노동존중의 가치 공동실천 ▶노동 현안 문제 해결 노정협의체 구성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 등 노동존중 5대 비전·25대 공동약속과 함께 민주당 안민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협력 키로했다.

또 안 후보와 한국노총 오산지부는 총선 이후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건설과 노동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안 후보는 "한국노총의 지지 표명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노동계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하며 또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자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동존중 5대 비전 25대 공동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산적한 노동현안을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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