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후보는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과 인천공항통합노동조합 등 2개 노조와 상호교류를 통한 노동복지에 적극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두 노조는 조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향후 지역문제와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현안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조택상 후보는 "노동자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인천공항노동자의 근무실태와 임금체계 등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항상 노조단체 및 노조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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