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청렴동아리 ‘청렴향기’는 6일 식목일을 맞아 교육지원청 현관에서 청렴화분 키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모임이 취소되는 등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청렴공감대 확산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를 주최한 청렴향기는 ‘청렴과 행운’의 의미를 가진 개운죽을 출근하는 모든 직원에게 1화분씩 나눠 줬다.

지명숙 교육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업무처리 시 공정한 절차와 투명한 공개, 봉사와 책임을 다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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