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6일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동두천시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전용 계좌로 입금돼 관내 저소득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호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신속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확산 피해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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