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윤관석 후보는 7일 지역구 11개 동별 상세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에 따르면 구월2동은 88체육관 리모델링 조기완료·주변 공영주차장 확보, 간석2동은 석뫼골 문화거리 사업으로 남동구 대표거리 조성, 간석3동은 석촌근린공원·새말소공원 신속준공과 간석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개발지원 등을 각각 약속했다. 또 만수1동은 먹자골목 주차공간 정비를, 만수 2동은 만수로 향촌사거리 일원 도로 확포장을, 만수3동은 마을종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주차장·공동이용시설 확보를, 만수4동은 대토단지 내 공영주차장 확보를, 만수5동에는 만수권역 어르신문화센터 건립을. 만수6동은 무네미로 방음벽 개선 등을 각각 제시했다.

이어 장수서창동에서 이승훈 역사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과 서창2동의 세대통합형복합시설 조기착공, 신천역 연결버스 등 버스노선 다양화 등을 각각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관석 후보는 "각 동별 공약은 5대 핵심공약을 이뤄낼 세부사업들이고, 3선으로서 이뤄낼 ‘더 큰 남동’의 토대로 조속히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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