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기탁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8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평택발전본주 복합운영관리부 손성기 차장의 공로상 포상금 700만 원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시에 기탁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발전본부 황해석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e-mail]

 김재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