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IOC위원 겸 대한체육회장이 9일 미래통합당 화성을 임명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후보자와 운동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우리나라 11번째로 체육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IOC위원으로 선출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임 후보와 인연을 맺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체육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임명배 후보가 당선 된다면 체육인의 권리 향상과 우리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체육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 후보의 공약 중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주민 체육시설 설치 등이 있는 것을 봤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노조위원장, 국립공원관리공단·에너지관리공단 감사 등으로 재직하면서 임 후보가 보여준 놀라운 추진력을 잘 알고 있다"며 "임 후보가 당선된다면 주민들을 위한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이다"며 지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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