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의왕·과천 신계용 후보는 지난 11일 같은 당 소속 박성중(서초구 을)·박진(강남구을) 후보와 각 지역의 교통, 교육, 문화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벨트 정책연대를 협약했다.
이날 신 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은 정책연대를 통해 ▶지역 간 소통을 위한 교통 체계 확립 ▶부모찬스가 필요 없는 교육 환경 조성 ▶융합문화 조성으로 미래관광자원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 간의 이뤄진 합의로, 제21대 선거에서 당선 후 적극적이고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의왕·과천과 서초, 강남이 정책적으로 연결됨으로서 각 지역의 주민들의 생활권이 함께 연결되어 다양한 지역적 혜택들이 생길 것"이라며 "서초와 강남이 의왕·과천과 맺은 교통, 교육, 문화 정책 협력이어서 그 파생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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