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사업을 진행했다.

‘여름 김치’ 사업은 매년 여름,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부식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에 여름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상자를 확대하고 4월로 앞당겨 진행했다. 

‘여름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135가정에 배추김치 6kg씩 총 810kg을 전달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천시에 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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