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이철휘 후보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을 제안했다.

이 후보의 ‘공공배달앱 개발’을 긴급 제안은  최근 배달앱 수수료 체계로 고통을 겪는 "포천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문제를 해결 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수료 없이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고, 소비자도 지역상품권을 사용 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앱으로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포천에서 가장 활성화 돼 있는 배달 앱의 수수료가 13.75%나 되며, 최근 한 배달 앱 플랫폼 수수료 체계를 매출의 5.8%를 떼는 정률제로 개편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이 더 과도해졌다"며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되면 지역화폐의 사용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자체 공공 앱 개발을 제안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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