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덕천초 긴급돌봄교실을 방문한 유은혜 교육부장관. <안양과천교육청 제공>
안양 덕천초 긴급돌봄교실을 방문한 유은혜 교육부장관. <안양과천교육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과 함께 안양 덕천초등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에 따른 긴급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 등은 덕천초 돌봄교실과 컴퓨터실을 둘러보며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수업 지원 방안, 긴급돌봄 운영 현황, 코로나19 관련 학교 안전관리 등을 살폈다.

덕천초는 긴급돌봄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및 컴퓨터실에서 원격학습 도우미와 함께 원격수업을 지원하는 한편, 원격학습 종료 후 오후 7시까지는 중식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긴급돌봄 학생들의 원격수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원격수업 지원 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원 및 자리 배치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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