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첫 상황판단회의 주관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경기도에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시설 개선 등 3건을 건의하며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첫 상황판단회의를 주관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시장 권한대행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의 예방 노력을 치하하고, 중앙 및 도의 예방지침 등 고강도 사회적 예방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번기를 대비한 일손 부족 현상 해소 대책과 대규모 종교행사 대비 다중이용시설 예방수칙 준수 및 사전 이행 실태 점검, 선별진료소 방문객 및 의료진의 편의시설 확충,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 시 방역사항 준비 철저로 시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김 시장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시설 준비 및 도에서 준비 중인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보건복지 증진에 더욱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