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장애인복지관, ‘코로나 햇살응원키트’ 위문품으로 전달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을 위해 코로나19 긴급 햇살응원키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장애인복지관이 이용인들과  함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즉석밥, 카레, 라면, 사골곰탕 등 생필품 및 위생용품과 함께 복지관 직원들의  응원이 담긴 편지로 구성됐다.

이번 햇살응원키트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NH농협은행 보산역지점, 하나로마트 동두천농협, 홈마트식자재 동두천점의 일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휴관 방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으로, 휴관기간 동안 안부인사, 밑반찬 지원서비스, 코로나19 긴급대응팀 햇살 119, 이불빨래, 복지관 소독 및 환경정비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