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지도 56호선 중 자유로와 접한 문발 IC 및 4차선 500m 구간에 대해 전면 재포장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도로 변형과 파임(포트홀)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문발IC 포장 공사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자유로 문산 방향→56호선 금촌·교하 방향 1개 차선을 부분 통제하고,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56호선 문발IC 방향→자유로 문산 방향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26일 오후 9시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자유로 서울 방향→금촌·교하 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허준수 도로 관리사업소장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시간을 피해 야간공사를 하게 됐다"며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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