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0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안양시 등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5년간 연간 2억 원의 규모로 운영되는 가운데 청년층에게 특화된 맞춤식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안양대는 지난 2019년도부터 수행 중인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청년층을 위한 차별화된 특성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업 및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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