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재미있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를 신청 대상자에 한 해 지급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해피맘플러스(네이버카페)에서 지원으로,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며, 1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사업 진행을 지난 20일 참가자 모집을 첫 시작으로 22일부터 체험키트를 배분하고 있으며  23일 현재까지 참가자 모집에 대한 홍보 및 접수가 2회에 거쳐 진행되는 등 대상 가정에 비대면 많은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천군해피맘플러스 관계자는 "연천군 지역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페가 활성화됨으로써 지역 복지를 위해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지역 복지는 물론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소통공간의 카페로 나쁜 것보단 좋을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연천군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 전했다.

또한 강정식 센터장은 "먼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복지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애써주는 연천군해피맘플러스 관계자분들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녀보육에 지쳐있을 가정을 위해 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서 시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