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된 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에스테르, 면 등으로 만들어진 합성섬유로 장바구니(가방)·마대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요처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소각처리돼 재활용률은 낮은 편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거용품 배부를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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