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영농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영농종합상황실은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직원 10명으로 편성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대면으로 영농지도 및 기상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재해 발생시에는 발생 상황에 따라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직원들이 상주하며 농업재해 발생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농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각종 영농 추진상황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저온 및 강풍 등 봄철 이상 기상이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앞으로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 및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말 및 공휴일 자세한 영농정보와 상담은 농업기술센터 영농종합상황실 대표전화로(☎ 031-644-4143) 문의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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