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무료로 개방했던 관내 유로 주차장을 생활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11일부터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두 달여간 유인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노외 45곳  및 노상 8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운영 재개에 따른 업무는 공사로 연락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과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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