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부터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거점형 홈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트레이닝 교육은 밴드운동을 다른 참여자들과 거리를 둔 상태에서 일대일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12~14일 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인천지역 각 구에 위치한 체육시설 주차장을 방문해 야외에서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온 및 소독 여부 확인 등의 조치 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손 소독제와 운동용 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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