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왕바시 강사단과 손바느질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8일부터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의 후원으로 아동을 위한  ‘함께 면마스크’ 200개를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석호 센터장은 "기업의 지역사회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마련된 ‘함께 면마스크’가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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