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5동새마을부녀회는 13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어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지도자 12명이 참여했으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재료로 장조림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이들 가정에 전달했다.

김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안양5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분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새마을부녀회는 관내 31개 동에서 해마다 떡국 만들어 드리기,  어버이날 음식 대접하기, 농촌 일손돕기, 김장 담가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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