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초등학교는 13일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와 함께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굿네이버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희망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광명초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은 "희망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아이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광명초는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매년 희망나눔 저금통 기부, 희망편지 쓰기,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해 주변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타 기관에서의 장학금 혜택도 찾아보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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