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최고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74·84·101㎡ 2천474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A10-2블록 1천228가구를 먼저 분양하며, 상반기 중 A10-1블록 분양을 계획 중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옥정신도시는 교통호재 덕에 서울과의 거리가 좁혀지는 곳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향후 옥정신도시를 거쳐 포천까지의 연장 계획도 잡혀 있다.

옥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시범단지인 만큼 우수한 입지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 가능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옥정신도시 내 중심상업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호수공원 내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있는 도서관·체육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근거리에 모든 교육시설이 자리한 학(學)세권에 속한 점도 특징이다. 양주유치원(공립)이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이미 율정초·옥정중·옥정고가 개교했다. 추가로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의 거주 품격을 높이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이며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1층은 세대정원을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비규제지역에 분양돼 부담도 적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전셋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옥정신도시 내 최고 입지에서 향후 교통호재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304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74만 원이며 계약금(1차)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의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공식 홈페이지(http://oj-jeil.co.kr)에서 견본주택 방문 예약(동반 1인 가능)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A10-2 블록)은 2023년 4월이다. 분양 문의:☎1644-4800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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