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솔로곡 합산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발매 앨범의 수록곡 기준 솔로곡 합산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기록이며 더불어 싸이(Psy)에 이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곡 미만으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두 번째 한국 가수가 됐다.

이번 대 기록은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윙즈)'앨범의 솔로곡 '라이(Lie)',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솔로곡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솔로곡 '필터(Filter)'까지 총 4개의 솔로곡 '스포티파이(Spotify)' 누적 스트리밍 합산이 1,307일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의 리드 보컬이자 메인 댄서인 지민이 솔로곡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업적으로 우리를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 전하며 상세 내용과 함께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빠르게 3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최초의 멤버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가 데뷔 7주년에 멤버가 7명인 방탄소년단과 만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신제품인 청귤·복숭아 칠성사이다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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