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시·군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합동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박상현 사무처장, 시·군체육회 및 경기도 종목단체 회장,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화재로 희생된 고인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이번 이천 화재참사는 정말 안타깝고도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다.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내 체육시설 운영에 있어서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해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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