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전 스틸컷/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암전 스틸컷/영화진흥위원회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방송을 앞두고 서예지 주연의 영화 ‘암전’이 영화전문 채널을 통해 상영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암전’은 지난해 광복절날 개봉한 공포, 미스터리 영화다.

시놉시스는 <“너도 보고 싶지? 그 영화!”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은 어느 날 후배로부터 지나친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는다. 실체를 추적하던 중 만난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은 "그 영화는 잊어, 죽음보다 끔찍한 인생 살기 싫으면"이라고 경고하지만 ‘미정’은 그의 경고를 무시한 채 더욱 더 그 영화에 집착한다. 이후, 이유를 알 수 없이 벌어지는 기괴하고 끔찍한 일들.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는 바로 등 뒤에 있다>다.

서예지와 진선규가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통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5,574명, 누적매출액은 933,064,215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암전’의 주인공 서예지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의 제대 후 첫 드라마 컴백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으며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이 출연을 확정한‘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서예지는 최근 응급실 신세를 지면서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기도 했다.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다음날부터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인 서예지는 올해 나이 서른하나로 2013년 영화 '나와 S4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다.

장신에 매우 마른 체형으로 작은 얼굴과 짙은 눈썹,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로 닮은꼴 연예인으로 배우 수애, 정은채, 일본 배우 코유키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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