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주관이 돼 전국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배치사업 운영 능력 전반에 대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청년층 참여비율, 지도자교육 만족도, 예산집행 적절성, 지도자 근태 실적, 자격증 취득 노력 및 교육참여 등 18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강화군체육회는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강화군체육회가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음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를 통해 강화군체육회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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