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안성맞춤랜드,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고삼면 총 6곳에서 7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개월간 환경정화작업 등을 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근로시간(1일 8시간 이내)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시급 8천590원이고, 1일 부대비가 추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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