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8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55개 사를 선정한 데 이어 이달 6일 45개 사 추가 선정을 위한 2차 공고를 진행, 접수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 절차부터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작성 방법 등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며, 충분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석이 어려운 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의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을 통해 강소기업 사업 소개 영상과 신청기간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사업을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와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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