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석 연천군의장, 6월 행감앞두고 사업장 21곳 사전 점검

연천군의회 임재석 의장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지난 19∼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1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영애 위원장의 이번 현장확인은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 심도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부터 주민편익 및 관광·문화 기반 조성사업까지를 폭넓게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 했다. 

특히 신서면 바이오황 야적장을 방문,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련 부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당부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인폭포 및 차탄천 에움길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열띤 질문을 통해 관광 분야 발전에 대한 기대를 유감없이 펼치기도 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전파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경제 위축을 우려하면서 주민편익을 위한 군정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해 내실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