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건강검진을 신청한 85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57개 항목이다. 검사 당일에는 8시간의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올해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약 8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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