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LS일렉트릭㈜(옛 LS산전)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인천TP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등 전문성을 갖춘 LS일렉트릭㈜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LS일렉트릭㈜의 주요 멘토링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현장 진단, 전문 멘토 파견, 스마트공장 도입 로드맵 수립 등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기 위한 전문 멘토링이 6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10개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업 지원 정보 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63, 0628)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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