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출산, 육아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가 젖꼭지와 스크류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블록 젖꼭지 케이스를 특허 출원했다. (특허 등록 제 10-2095354호)

블록젖꼭지 케이스는 스크류와 젖꼭지를 체결한 상태로 세로로 쌓아 올려 보관하는 제품이다. 기존 젖꼭지 케이스류는 교체 시 젖꼭지와 스크류를 체결하느라 소독한 젖꼭지를 다시 손으로 잡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스크류와 젖꼭지를 같이 보관할 수 없어 각각 케이스에 넣어 들고 다녀야 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크류와 젖꼭지를 체결된 상태로 보관 가능한 블록젖꼭지 케이스가 개발되었다.

특히 젖꼭지들을 연결하는 체결부위는 가장 중점적으로 인정 받은 특허 기술로 스크류 젖꼭지를 쉽게 교환할 수 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리필형 케이스로 필요한 개수만큼 세로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 외출 시 부피 걱정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마더케이 김민정 대표는 “육아용품은 위생과 편리함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블록 젖꼭지 케이스가 탄생했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외출 시 위생이 걱정되는 육아맘들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케이는 '엄마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엄마가 편한 육아용품을 만들어왔으며 아기와의 외출을 편하게 해주는 일회용젖병, 에코 지퍼백, 분유 저장팩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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